초대의 말씀
연세대학교 음악연구소에서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교회음악대학의 Martin Sander교수를 초청하여 공개강좌를 마련하였습니다. 국제적으로 많은 연주와, 강의, 마스터클래스 강사로 각광을 받고 있는 Sander 교수의 강의를 통하여 바로크 시대의 북부독일 음악에서 나타나는 여러 양식과 특징, 특별히 교회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바흐가 숫자적인 상징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경배하였는지를 논하는 강의, 그리고 독일 후기낭만음악에서 볼 수 있는 음악적 연주법에 관하여 깊이 있는 학문적 해석을 듣고자 합니다.
이러한 유익한 말씀을 함께 듣고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에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초청강사 Prof. Martin Sander 제17회 현대음악가와의 만남 2008년 5월
“바흐 작품에서 숫자 상징을 통한 예배”
-Worship through number symbolism in the works by Bach-
2008. 5. 8 (목) 오후 4시, 음대구관 103호
공개강좌 Ⅰ
바로크 북부독일의 자유로운 작품-환상곡풍 양식
-Free works of the North German Baroque (Stylus Phantasticus)-
2008. 5. 9 (금) 오후 3시, 루스채플
공개강좌 Ⅱ
독일 후기낭만음악의 표현력있는 연주를 위한 여러 요소들
-Elements of expressive playing in German late romantic music-
(registrations, articulation, agogics and phrasing)
2008. 5. 14 (수) 오후 4시, 루스채플
연세대학교 음악연구소장 곽 동 순